[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강식당3' 은지원, 이수근이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게 됐다.
2일 종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서는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원,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과 이수근은 '신서유기' 때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여행권'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장거리 비행이 꺼려져 상품인 여행권 수령을 거부하던 상황.
제작진은 "은지원이 아이슬란드의 수도를 맞히면 안 가도 된다"고 제안했고, 은지원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알지 못했다.
이에 은지원과 이수근은 약속한 대로 한 달 내 3박 4일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을 가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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