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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북미 반응 폭발적, 벌써부터 속편 확신까지
작성 : 2019년 08월 02일(금) 11:36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다수 해외 언론이 '분노의 질주' 새 시리즈를 극찬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해외 언론의 극찬 세례를 2일 소개해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북미 개봉에 앞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접한 해외 유수 언론 반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주요 매체들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전하는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indieWire), "'분노의 질주: 홉스&쇼'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다"(San Francisco Chronicle), "파격적인 액션과 기발한 코미디로 가득 찬, 멈출 줄 모르는 강력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Bowling Green Daily News), "초특급 스케일과 액션, 뛰어난 코미디까지! 배우들이 온몸을 던졌다"(The AU Review),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영화! 가장 유머러스하고 끝까지 재밌다!"(The Young Folks), "절대 액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FlickDirect),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코미디에 정점을 찍었다"(Den of Geek), "솟구치는 아드레날린과 카리스마! 끊이지 않는 유머!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Rendy Reviews), "관객들이 좋아할 모든 것을 갖춘 영화!"(The Straits Times Singapore) 등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코미디,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홉스와 쇼, 그리고 해티는 '분노의 질주'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완벽하게 열었다. 반드시 속편으로 돌아올 것"(We Live Entertainment)이라는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속편을 확신하는 반응을 보였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독창적인 액션 연출부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티키타카' 코미디, 글로벌 로케이션의 압도적 스케일까지,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속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개봉은 8월 14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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