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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x톰 홀랜드, 탁월한 호흡
작성 : 2019년 08월 01일(목) 11:51

사진=영화 커런트 워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천재 발명가와 비서로 만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커런트 워'(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존)의 파트너 예고편 영상이 1일 공개됐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의 조합으로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든 '커런트 워'의 파트너 예고편에는 쇼맨십 천재 에디슨과 협상의 천재 인설로 분한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톰 홀랜드가 연기한 인설은 현재 GE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에디슨 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의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던 명민한 인물이다. 톰 홀랜드는 인설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연기 변신을 기대케한다. 또한 천재 발명가이자 쇼맨십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에디슨과 그의 비서이자 최고의 파트너 인설이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으로 빛의 전쟁을 이끌어갈 것을 암시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미 마블 시리즈의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이번엔 각각 에디슨과 인설로 분해 서로를 존중하고 의지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디슨과 인설을 위협하는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와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의 등장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네 명의 천재들이 벌인 19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격돌이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 많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8월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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