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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의 독한 범죄 액션 '드래그', 디지털 최초 개봉
작성 : 2019년 08월 01일(목) 11:46

사진=영화 드래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 겸 감독 멜 깁슨의 독한 범죄 액션이 온다.

영화 '드래그'(감독 S.크레이그 찰러)가 8월 1일 디지털 최초 개봉됐다.

'드래그'는 과잉 수사로 정직당한 강력계 베테랑 형사가 지하 세계의 돈을 가로채려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지독한 운명에 빠져드는 독한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드래그'는 멜 깁슨과 빈스 본의 만남과 지하 세계로 들어간 경찰 캐릭터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핵소고지'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멜 깁슨과 빈스 본이 각각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찰 리지맨, 함께 범죄 세계에 뛰어들게 된 파트너 경찰 안소니 역을 맡아 뜨거운 동료애와 함께 숨 막히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아포칼립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멜 깁슨은 오로지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이 보여준 끈끈한 호흡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베니스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여기에 '택시운전사'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토마스 크레취만을 비롯해 '킨: 더 비기닝'의 마일스 트루잇 등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합류해, 이들이 보여줄 범죄 액션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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