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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속 드웨인 존슨x제이슨 스타뎀의 관계 변천사
작성 : 2019년 08월 01일(목) 10:44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어제의 적이 오늘의 팀이 된 최고의 라이벌 콤비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에서 한 팀이 된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내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루크 홉스와 제이슨 스타뎀의 첫 만남부터 한 팀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이 딩고무비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적으로 처음 만난 이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동맹 관계임에도 서로를 견제하는 최고의 라이벌로 등장해 시리즈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인기 콤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다시금 한 팀이 됐다는 소식만으로도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홉스 VS 쇼 스토리 영상은 서로를 위협하던 라이벌에서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총정리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교도소 탈출 신에서 드웨인 존슨은 넘치는 파워로 묵직한 주먹을 날리는 강렬한 액션을 보여주고, 제이슨 스타뎀은 거침없는 속도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음 생에 한 팀 되면 우린 천하무적일 거야"라는 쇼의 말처럼 각자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하기에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더욱 흥미를 높인다. 이렇게 역대 최강의 팀으로 돌아온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은 '티키타카 케미'부터 고공 액션, 맨몸 액션, 카체이싱 액션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8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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