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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다정함 흘러 넘치는 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훈훈 케미'
작성 : 2019년 08월 01일(목) 09:57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헨리와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람과 강아지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 스틸 10종이 1일 공개됐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스틸에는 영원한 친구 이든(데니스 퀘이드)과 함께한 베일리부터 새로운 미션의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를 지키기 위해 직진하는 비글 몰리, 덩치는 크지만 마음은 여린 빅 독, 사랑의 큐피트 맥스까지 완벽한 표정연기를 선보인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몇 번을 다시 태어나 재회한 이든(데니스 퀘이드), 한나(마그 헬젠버거)의 옆에 나란히 선 베일리의 스틸은 전작 '베일리 어게인'의 향수를 전하며 속편 '안녕 베일리'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일리와 오랜 세월 함께하는 씨제이의 인생이 담긴 스틸도 눈에 띈다. 아기 씨제이가 베일리와 함께 노는 장면부터 어린 씨제이에게 안겨 있는 몰리까지 헤어진 후 우여곡절 끝에 재회하게 되는 그들의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여기에 씨제이의 절친인 트렌트(헨리)와의 '케미'도 볼 수 있다. 씨제이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트렌트는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다. 안경 쓴 소년 트렌트와 이야기 나누는 스틸과 성인이 된 후 만나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


이처럼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할리우드에 첫 도전장을 내민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의 '케미' 또한 확인케한다. 보기만 해도 유쾌함과 귀여움이 넘치는 '안녕 베일리'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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