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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공포 스릴러 '변신', 예고편만 봐도 긴장감 고조
작성 : 2019년 08월 01일(목) 09:27

사진=영화 변신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 들었다.

극강의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 메인 예고편이 7월 31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사전 공개한 티저 예고편, 가족괴담 영상 등은 충격적인 전개와 화면들로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메인 예고편 또한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에는 구마사제 중수(배성우)가 악마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귀를 사로잡는다. "분노는 이성을 마비 시키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인간은 죽고 악마만 남는다"라는 중수의 설명은 가족 안에 숨어든 악마가 어떻게 가족을 교란시키고, 이들을 파멸로 몰고갈지 호기심을 건드린다.

또한 아빠(성동일), 엄마(장영남), 첫째(김혜준), 둘째(조이현), 막내(김강훈)까지 일상적인 모습과 악마에 교란된 듯한 모습들이 교차되어 보여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변신'은 악마에 빙의 되거나, 귀신이 나와 깜짝 놀라게 만드는 류의 기존 공포영화들과 궤를 달리하며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파고들어 어떻게 이들을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유일무이한 공포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8월 2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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