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첫 번째 삼진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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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4시1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류현진이 6회말 드디어 이날 첫 삼진을 잡아냈다.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풀카운드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트레버 스토리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놀란 아레나도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6이닝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류현진이지만 아직 다저스의 타선이 터지지 않아 12승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7회초 콜로라도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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