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4시1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4회 2사 1,2루 위기를 잘 넘긴 류현진은 5회에 안정을 찾았다. 선두타자 개럿 햄슨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토니 월터스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저먼 마르케스까지 투수 땅볼로 출루를 막으면서 5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한편 다저스는 6회초 현재 콜로라도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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