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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파열' 권창훈, 3~4주 아웃…시즌 개막전 결장
작성 : 2019년 07월 31일(수) 19:58

권창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이 부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에 결장한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권창훈이 카이세리스포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며 "3~4주 동안 팀을 이탈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26일 카이세리스포르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1분 부상을 당해 헤르만과 교체된 바 있다.

권창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 디종에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새로운 팀에 적응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던 권창훈은 이번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권창훈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8월 17일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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