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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게 미친' 짐 자무쉬 표 좀비 영화 '데드 돈 다이' 개봉
작성 : 2019년 07월 31일(수) 11:44

사진=영화 데드 돈 다이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선하게 미친' 짐 자무쉬 표 좀비 영화가 왔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좀비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데드 돈 다이'(감독 짐 자무쉬)가 7월 31일 개봉했다.

'데드 돈 다이'는 지구가 자전축을 벗어나면서 무덤에서 깨어난 좀비들이 평화로운 마을 센터빌을 공격하고, 마을을 지키는 경찰 3인방 클리프&로니&민디와 장의사 젤다가 그들과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 영화다.

관객과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연출과 전 영역의 아티스트들을 곳곳에 배치한 캐스팅, 그리고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담아 낸 짐 자무쉬 감독의 '데드 돈 다이'는 새로운 좀비 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들을 신선한 재미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데드 돈 다이' 개봉일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의 날을 맞아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데드 돈 다이'는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클로에 세비니, 셀레나 고메즈 등 좀비 영화 사상 역대급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자 짐 자무쉬 감독의 깊이 있고도 날카로운 메시지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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