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달콤하고 용감한 과일 영웅들이 온다.

애니메이션 영화 '후로티로봇 극장판'(감독 토미 왕)이 작품의 매력을 31일 소개했다.

'후로티로봇 극장판'은 세상을 구할 달콤한 과일 오렌지 씨씨와 용감한 소년 태양이, 그리고 강력한 파워를 지닌 후로티로봇의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후로티로봇 극장판'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과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움직이는 과일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흥미를 유발시킨다.

또한 흥행 애니메이션의 대표 소재인 로봇이 등장하는 것도 포인트다. 과일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친구들과 과일나라를 지키기 위해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신나는 액션을 통해 보여주며 오렌지봇, 애플봇, 파인봇 등 각 과일 로봇들이 합체한 후로티로봇은 변신이라는 소재에 열광하는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을 요소다.

이처럼 과일 세계의 최종 무기인 후로티로봇에 합체, 과일 영웅들의 활약을 그린 '후로티로봇 극장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에 신나는 뮤지컬 음악과 댄스까지 더해 귀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자부했다. 8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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