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드디어 돌아온 '마이펫2', 개봉 기념 '취향 저격' 관람포인트 공개
작성 : 2019년 07월 31일(수) 09:54

사진=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드디어 돌아온 '마이펫2'가 관객 취향 저격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가 7월 31일 개봉일을 맞아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10대 관객들의 관람 포인트는 더 귀엽고 새로워진 매력으로 돌아온 펫 캐릭터들이다. 맥스가 새로운 가족인 아기 리암을 아끼고 보호하는 모습은 강아지와 아이의 치명적인 조합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여기에 여름 휴가지에서 만나는 뉴 페이스 루스터와의 은근한 신경전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근자감' 넘치는 슈퍼히어로로 돌아온 스노우볼은 겁 없이 용감한 시츄 데이지를 만나 위험천만한 작전에 휘말리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와 고양이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강아지 기젯 역시 한층 강력해진 개성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로 20-30대 관객들의 관람 포인트는 펫들의 리얼 라이프와 속마음이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반려동물의 일상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속마음을 담아내 기대를 높인다. 주인이 없는 빈 집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펫들의 모습은 물론 동물 병원에서 주인에 대해 거침없이 뒷담화를 나누는 펫들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반전 재미를 전한다. 또한 기분 전환을 위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차량에서 바람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맥스의 모습, 고양이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는 기젯의 요청에 하나하나 스킬을 전수하는 클로이의 모습 등 우리가 봐왔던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들의 비주얼부터 성격, 행동까지 캐릭터에 생생하게 담아내 리얼함을 더한다.

세 번째로 40-50대 관객들의 관람 포인트는 드라마의 감동이다. 항상 노심초사하며 리암을 돌보느라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맥스가 여름 휴가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의 루스터를 만나 좌충우돌 고난을 겪으며 용기를 얻고 변해가는 과정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데이지와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는 스노우볼과 맥스가 휴가를 떠나며 맡기고 간 장난감을 구출하기 위해 고양이가 되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기젯까지 각자의 상황에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펫들의 모습과 이들의 우정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