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1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가졌다.
예술에 근접한 디자인이라는 시각과 접근을 통해 "패션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예술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고 있는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는 1976년 런칭 이래 예술성을 접목한 패션으로 고 다이애나비,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 등 수많은 명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마리아꾸르끼의 테마는 "ARTIST&ALCOHOL(예술가의 술)"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뮤즈였던 술을 모티브로 강렬한 색채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매 시즌 예술적인 감각과 스토리를 담아낸 컬렉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리아 꾸르끼는 남다른 예술적심미안을 통해 돈으로 살 수 없는 북유럽 디자인의 본질을 전달하고 있다.
김은애 기자 misskim3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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