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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공포 '고스트 노트', 저주는 이미 시작됐다
작성 : 2019년 07월 30일(화) 14:18

사진=영화 고스트 노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저주는 이미 시작됐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 '고스트 노트'(감독 트로이 하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30일 공개됐다.

영화 '고스트 노트'는 심령술에 빠져 있는 소녀 맬러리가 우연히 할머니의 집 다락방에서 기타를 발견한 뒤 환각에 시달리며 숨겨져 있던 저주를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모습을 한 악마의 모습을 중심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레코드 판 스피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붉은 눈의 악마는 마치 나를 바라보는 듯 보는 이를 응시하고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악마와 레코드 판 사이의 "깊은 어둠에서 잠들어 있던 그가 부활하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과연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전설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을 담아내 기대를 상승시킨다. 맬러리가 사건을 파헤쳐 나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는 듯 연이어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건들은 공포심을 자극하며 관람 욕구를 부른다. "함부로 열지 말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 금기를 깬 맬러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7월 3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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