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가수 헤이즈가 가족들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최파타 최애 초대석'으로 꾸며져 헤이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부모님께 해드리고 가장 뿌듯했던 선물이 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헤이즈는 "이런 거 얘기해도 되나"라고 주저하더니 "부모님 집도 해드리고 생활비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헤이즈는 "가족들 한 명씩 개인 카드도 만들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족들한테 돈 걱정은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엿다.
DJ 최화정은 "예전에 가방 대신에 종이봉투 들고 다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요즘에도 종이봉투 들고 다니냐"고 물었다. 헤이즈는 "여전히 갖고 다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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