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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추석 극장가 컴백 예고한 차승원 표 코미디
작성 : 2019년 07월 29일(월) 18:27

사진=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돌아왔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 티저 예고편이 29일 공개됐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철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철수의 반전 매력과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딸 샛별을 만나 충격에 휩싸인 철수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낯설지만 어색한 초보 부녀로 만나 예기치 못한 여정 속에서 솟아나는 핏줄 '케미'를 선보이며, 좌충우돌 코미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에서 "너무 무서워요" 대사를 통해 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전혜빈이 다시 한번 등장을 예고한다. 2019년 추석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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