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려행' 특별한 평양행 항공x여권 디자인 스페셜 전단 '눈길'
작성 : 2019년 07월 29일(월) 18:19

사진=영화 려행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특별한 영화 전단이 눈길을 끈다.

영화 '려행'(감독 임흥순·제작 반달)이 평양으로 가는 려행 항공의 항공권과 려행 여권 디자인의 스페셜 전단을 29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려행'은 용감한 여행을 떠나온 여인들의 열개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공개된 '려행'의 스페셜 전단은 평양에서 서울로 향하는 려행 항공 항공권과 려행 여권으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여행의 북한말인 영화의 타이틀 '려행'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이디어이며 언젠가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남북의 모습을 꿈꾸게 한다.

실제 이 스페셜 전단을 확인한 출연진 중 한 명은 꿈에서 평양으로 여행을 떠나 어머니를 만나는 꿈을 꿨다고 전해와 뭉클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려행 항공의 수하물 택, 려행 스탬프와 빈티지 TV를 활용한 인증샷 등이 눈길을 끈다. 8월 8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