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47미터2' 폐쇄된 공간 속 부족한 산소, 상어떼 습격 공포
작성 : 2019년 07월 29일(월) 14:49

사진=영화 47미터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폐쇄된 공간과 부족한 산소 속에서 샤크로부터 탈출해야 하는 긴박한 공포가 찾아온다.

영화 '47미터 2'(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2차 스틸이 29일 공개됐다.

'47미터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상어에게 습격을 받는 긴박한 상황들이 담겨 있다. 네 명의 소녀들이 심해에 가라앉은 수중도시를 탐험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잠시, 상어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이들이 있는 곳은 물에 잠긴 도시이면서 동시에 상어의 집이었던 것. 바위 틈으로 도망치거나 철망을 이용해 상어의 공격을 막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감을 자아낸다. 또한 얼마 남지 않는 산소와 상어에게 물리기 직전의 스틸은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상어는 오랜 시간 동안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해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추가돼 스릴감을 높인다. 영화는 8월 2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