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고로 인해 숲 속에 고립된 7명의 친구들, 그들에게 최악의 공포가 다가온다.

공포 스릴러 '숲속의 마녀들'(감독 조던 베이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29일 공개됏다.

'숲속의 마녀들'은 사고로 인해 숲속에 갇히게 된 7명의 친구들에게 발생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묘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럭 사고로 인해 숲속에 갇히게 되면서 극한의 위기를 맞이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새의 모양 속에 담겨있다. 또한 서로를 향한 불신과 의심이 절정에 다른 주인공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메인 예고편은 스키 여행을 떠난 7명의 친구들이 뜻밖의 사고로 숲속에 고립되면서 시작된다. 설상가상으로 자동차마저 고장난 주인공들은 숲속에 꼼짝없이 갇히고 만다. 이때, 2명의 친구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길을 떠나고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들을 정체불명의 존재가 위협하기 시작한다.

제한된 공간과 서로를 의심하는 7명의 친구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까지. 공포를 극대화하는 숲이라는 장소와 매혹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숲속의 마녀들'은 8월 1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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