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1이 됐다.
팀이 4-5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방망이를 잡은 추신수는 상대 투수 리엄 헨드릭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53승5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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