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연장 12회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4로 소폭 하락했다.
팀이 팽팽하게 맞선 12회초 2사 상황에서 방망이를 잡은 최지만은 상대 투수 다니엘 허드슨의 2구를 노렸다. 하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연장 12회말 토론토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으며 9-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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