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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최지만, 토론토전 1안타 1득점…타율 0.255
작성 : 2019년 07월 27일(토) 12:03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번 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5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의 선발 제이콥 웨그스펙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초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1-1로 맞선 5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초구를 노려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오스틴 메도우즈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루까지 나갔다. 다음 타자 트래비스 다노의 2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7회초에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9회초에는 루킹 삼진 아웃을 당해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3-1로 승리했다. 2연승 행진을 이어간 탬파베이는 시즌 59승47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39승66패로 같은 지구 4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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