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도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2회말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후안 소토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하위 켄드릭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커트 스즈키와 브라이언 도저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빅토르 로블레스를 내야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 현재 다저스는 워싱턴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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