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가 시즌 12승, 한미 통산 15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8시5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11승(2패)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2승에 도전한다. KBO 리그에서 98승, 메이저리그에서 지난해까지 40승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미 통산 150승 고지를 밟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와 워싱턴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2루수)-A.J. 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구성됐다.
류현진이 상대할 워싱턴 선발 라인업은 트레이 터너(유격수)-애덤 이튼(우익수)-앤서니 렌던(3루수)-후안 소토(좌익수)-하위 켄드릭(1루수)-커트 스즈키(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빅토르 로블레스(중견수)-아니발 산체스(투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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