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26일 모바일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에서 대대적인 소환수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소환수'는 공중과 지상용으로 구분되는 보조 캐릭터다. 주인공 캐릭터를 도와 날개 별을 획득해 고득점 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로 각 소환수의 레벨이 추가되고 각종 능력치 부여됐다. 또한 진화 시스템이 공개돼 이용자들이 더욱 강화된 옵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기존 5단계로 구분되어 있던 소환수 등급에서 'S 플러스급의 매지컬 등급'이 추가됐다. 또한 각 등급별 소환수에는 레벨 시스템도 적용됐으며 여기에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 8종의 매지컬 소환수를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소환수의 합성 실패 확률을 없앴다. 대신 최고 레벨 달성 후 모든 경험치를 채우면 무조건 상위 등급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더불어 공중과 지상 소환수 모두 사용 할 수 있도록 슬롯을 오픈 하고, 각성 클로이, 각성 스텔라, 각성 레오 등 S급 캐릭터 능력치가 일부 상향 조정시켰다.
한편 소환수 개편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26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진행된다. '최고급 소환서'와 '스페셜 팩'의 첫 구매자와 '매지컬 소환수'를 최초 획득한 게이머들에게 루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플레이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윈드러너 for Kakao'의 업데이트 정보 및 이벤트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