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블라인드 샤크와 목숨을 건 사투가 펼쳐진다.

영화 '47미터 2'(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하는 모션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어두운 심해를 배경으로 한 여성이 헤엄을 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포악한 상어가 등장하고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여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숨 막히는 공포감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상어의 공격에 화면이 깨지면서 "당신을 미치게 할 충격적 결말이 온다"라는 카피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47미터 2'는 8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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