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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할리우드 톱★들 더빙 참여, 켄 정"가족 위한 최고 영화"
작성 : 2019년 07월 26일(금) 16:20

사진=영화 원더랜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더빙 메이킹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영화 '원더랜드'가 더빙 메이킹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상상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에서 펼쳐지는 상상력 천재 준과 동물 친구들이 함께하는 마법 같은 익스프레스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준 목소리를 연기한 브리아나 덴스키부터 든든한 리더 맷돼지 그레타 역을 맡은 밀라 쿠니스, 그리고 찰떡 콤비 비버 쌍둥이 쿠퍼와 거스 역의 켄 정과 케넌 톰슨 등 화려한 더빙 캐스팅을 장식한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메이킹 영상이 담겼다.

'원더랜드'로 첫 주연을 맡은 브리아나 덴스키는 호기심이 넘치는 활발한 8살 소녀의 목소리에 어울리는 연기로 영화에 활기를 더했다. 그레타 목소리의 밀라 쿠니스는 '원더랜드'에 대해 "상상에 관한 영화다. 한 소녀가 어떻게 상처를 치유하는지, 어떻게 상상이 실현될 수 있는지 다루고 있다"며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밀라 쿠니스는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등 듬직한 리더 역할을 하는 그레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쿠퍼와 거스 목소리를 연기한 켄 정과 케넌 톰슨은 쌍둥이 형제다운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는 물론,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 케넌 톰슨은 "우정, 팀워크 모든 것이 있는 영화", 켄 정은 "진심 어린 마음이 모두를 하나로 만든 것. '원더랜드'는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영화"라며 적극 추천했다. 8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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