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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 패션 ‘스트라이프’로 대처!
작성 : 2014년 08월 26일(화) 09:30

라코스테 제공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옷 입기가 까다롭다. 이럴 때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스트라이프 패턴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트라이프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큼 기본아이템이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쉽게 코디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그런 만큼 길거리에 나오면 같은 옷을 입은 쌍둥이들을 여럿 만나기 십상이다. 이럴 땐 디자인에 변화를 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

이번 시즌 스트라이프는 티셔츠뿐만 아니라 원피스와 셔츠 등 아이템이 다양해졌다. 뿐만 아니라 컬러 블록이 가미되거나 스트라이프 굵기를 달리해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들도 눈에 띈다.

라코스테 제공



스트라이프 패턴은 줄무늬의 간격이나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가장 무난한 블랙&화이트 또는 네이비&화이트의 조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레드나 블루 등 포인트 컬러블록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느낌을 자아 낼 수 있다.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어떤 옷을 함께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베이직한 컬러감의 톤온톤 스트라이프 셔츠는 팬츠와 쉽게 코디가 가능하다. H라인의 스커트를 매치하여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루즈한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와이드 팬츠와 하이힐을 매치하면 우아한 여성미가 발산된다. 여기에 짙은 색 콤비 재킷을 함께 매칭하면 포멀한 비즈니스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라코스테 제공



원피스의 경우 대체로 가로 패턴이라 자칫 시선이 옆으로 확장되어 뚱뚱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스트라이프 간격이 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더불어 실루엣이 일자로 떨어지는 스타일 보다는 허리 라인이 들어가 몸에 피트 되는 스타일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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