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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 드웨인 존슨 vs 제이슨 스타뎀
작성 : 2019년 07월 26일(금) 11:24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시리즈 최고 라이벌 홉스와 쇼로 분한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의 서로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과 매력을 26일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드웨인 존슨)는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베테랑 경찰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며, 가장 실용적이고 편한 아메리칸 스타일인 티셔츠와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힘과 근육을 겸비한 액션 스타일로 상대를 묵직하게 제압하는 홉스는 그에 어울리는 미국의 트럭 피터빌트와 함께 압도적인 파워의 묵직함으로 화끈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면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제이슨 스타뎀)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쫓겨난 전직 특수 요원이다. 영국 런던 도심에서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는 쇼는 실용적 스타일의 홉스와 정반대로, 런던의 고급 정장 거리인 새빌 로의 맞춤 정장을 선호한다. 민첩한 스피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쇼는 그에 딱 맞는 영국의 슈퍼카 2018 맥라렌 720S를 이용한다. 민첩한 몸만큼이나 머리를 사용, 시원하게 터지는 차원이 다른 액션을 구사한다.

이처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서로 다른 액션 스타일부터 입담 터지는 '티키타카' 코미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스토리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8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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