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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사랑스러운 환생 개, 헨리 목소리 연기 기대
작성 : 2019년 07월 26일(금) 11:06

사진=영화 베일리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사랑스러운 개 이야기가 온다.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가 9월 개봉을 확정하며 26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안녕 베일리'는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며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베일리의 사랑스러운 눈, 코, 꼬리를 담아냈다. 보는 이들을 단숨에 녹여버리는 눈망울과 촉촉한 코, 포근해 보이는 꼬리까지 귀여움을 자아낸다.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한 감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의 출연이다.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녕 베일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은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한국 여행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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