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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x빈스 본의 지독한 범죄 액션 '드래그', 관람 등급 '청불' 판정
작성 : 2019년 07월 25일(목) 14:56

사진=영화 드래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멜 깁슨과 빈스 본의 지독한 범죄 액션이 온다.

영화 '드래그'(감독 S.크레이그 찰러) 메인 예고편이 25일 공개됐다.

'드래그'는 과잉 수사로 정직당한 강력계 베테랑 형사가 지하 세계의 돈을 가로채려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지독한 운명에 빠져드는 독한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드래그'의 메인 예고편은 지하 세계로 들어가게 된 두 경찰 리지맨(멜 깁슨)과 안소니(빈스 본)의 사연을 엿볼 수 있다. 불투명해진 자신의 미래에 불안감을 느낀 멜 깁슨은 빈스 본에게 마약상의 거래 현장을 뒤쫓은 후, 돈을 갈취하려는 위험천만한 제안을 하게 된다. 이후 발생하는 은행 강도 사건과 함께 총격전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앞서 '핵소고지'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서 각각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는 두 배우가 다시 만나 뜨거운 동료애와 숨막히는 액션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드래그'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아, 영화 속 파격적 소재의 수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악인전', '존 윅 3: 파라벨룸' 등 범죄 액션을 다룬 영화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만큼, 영화 '드래그'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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