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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드웨인 존슨x제이슨 스타뎀, 스틸만 봐도 액션 쾌감
작성 : 2019년 07월 25일(목) 11:25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 세계의 위협에 맞선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을 예고하는 스틸 14종을 25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시리즈 최고의 라이벌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는 모습이 담겼다.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홉스의 거칠고 묵직한 액션과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쇼의 날렵하고 세련된 액션이 만나 최강의 액션 콤비를 이루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견제하는 라이벌 관계가 엿보여 재미를 더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들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휴먼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의 강력한 모습, 강렬한 눈빛으로 총을 겨누는 MI6의 독보적 에이스 해티(바네사 커비), 정체불명 보스 레이디 마담 M(에이사 곤살레스)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창공을 가르는 공중 액션부터 맨몸 액션, 카액션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액션 스펙터클이 기대를 더한다. 8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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