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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강정호, 2타수 무안타…타율 0.181
작성 : 2019년 07월 25일(목) 11:19

강정호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나섰지만 침묵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4에서 0.181(160타수 2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강정호는 4-13으로 크게 뒤지고 있던 7회말 무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상대투수 마이크 마이어스의 구위에 밀리며 1루수 팝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9회말 무사 2루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초구를 공략했지만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8-14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46승5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경기 승리로 54승47패를 기록하며 같은 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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