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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만화로 보는 첫 끌림의 순간, 최영지 작가의 인스타툰 공개
작성 : 2019년 07월 25일(목) 10:20

사진=해당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애프터'를 그림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가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부터 첫 끌림의 순간을, 웹툰 '영지의 그림일기'의 최영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해 인스타툰으로 25일 공개했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번 '애프터'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 인기 작가 최영지와 콜라보한 작품이다. 최영지 작가는 레진코믹스에서 '고래' 연재를 완료했고 인스타그램에 '영지의 그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다. '영지의 그림일기'는 작가 본인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소한 일상의 깨달음과 달달한 연애의 순간들을 네 컷 만화로 담아내 수많은 팔로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영지 작가는 '트와일라잇' 제작진의 신작인 '애프터'에 대한 기대를 안고 콜라보 인스타툰을 작업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콜라보 인스타툰은 테사(조세핀 랭포드)와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강렬한 첫 사랑의 시작을 담고 있다. 최영지 작가의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체가 호숫가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공개된 인스타툰은 테사의 시점으로 하딘과의 첫 만남과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내 진짜 첫사랑은 이 사람인 것 같아"라는 테사의 대사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최영지 작가는 "위험한 듯 야릇한 듯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담긴 영화다. 첫사랑이라는 키워드가 벌써부터 너무 설레게 만든다"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월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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