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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부상' 클라인, 6개월 결장 예상
작성 : 2019년 07월 25일(목) 09:57

클라인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2주 앞두고 나다니엘 클라인(리버풀)이 큰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인이 지난 도르트문트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그는 리버풀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인은 지난 20일 미국 인디애나주 북쪽에 위치한 노르트 데임 스타디움에서 도르트문트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도르트문트에 2-3으로 패했다. 그런데 결과보다 더 나쁜 악재가 터졌다. 클라인이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클라인은 훈련을 매우 잘하고 있었다. 몸 상태도 훌륭했다"며 "매우 낙담했고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클라인은 회복까지 적어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동안 그라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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