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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 데뷔? 젤리피쉬 "결성 확정無, 매니지먼트설 당황"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7월 24일(수) 17:38

바이나인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탈락한 연습생들로 구성된 가상 그룹 바이나인(BY9)의 데뷔에 대해 젤리피쉬가 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바이나인 그룹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니지먼트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CJ ENM이 바이나인(BY9) 론칭을 전격 결정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바이나인은 지난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 파이널 무대에 출연한 최종 20인 중 엑스원 데뷔에 실패한 9명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을 지칭한다.

팬들은 바이나인 데뷔를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쳤고, 수일 만에 1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바이나인의 로고와 티저 이미지, 공식 굿즈 디자인, 세계관 영상 등을 제작한 것은 물론 제안서까지 만들어 소속사에 보내며 바이나인의 데뷔를 염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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