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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김선형·라건아·김종규 등 12명
작성 : 2019년 07월 24일(수) 16:06

라건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에 출전할 남자농구 대표팀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 농구월드컵 최종엔트리 12인을 발표했다.

2019 FIBA 농구월드컵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B조에 편성됐다.

12인 엔트리에는 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SK), 허훈(KT), 이대성(현대모비스, 이상 가드), 이정현(KCC), 최준용(SK), 정효근(상무), 양희종(KGC인삼공사, 이상 포워드), 라건아(현대모비스), 김종규(DB), 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이상 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농구월드컵에 앞서 오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농구대회에 출전한다.

'농구월드컵 모의고사'인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리투아니아, 체코, 앙골라가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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