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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불분명' 이강인, 프리시즌 시옹전 후반 교체출전
작성 : 2019년 07월 24일(수) 09:15

이강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뛰었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45분 스위스 시옹의 스타드 투르빌롱에서 열린 FC시옹과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해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각각 40분으로 진행됐다.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었다. 그는 후반 7분 파레호에게 슈팅 기회를 선물했고, 후반 12분에는 직접 슈팅을 때렸다.

활발한 움직임은 계속됐다. 후반 14분에 프리킥으로 케빈 가메이로의 득점을 끌어낼 뻔했다. 후반 17분에는 위협적인 수비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4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전반 12분과 40분에 각각 막시 고메스와 호드리고 모레노가 골을 터뜨렸다. 후반 31분에는 하비 히메네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0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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