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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X안셀 엘고트, 하이틴 범죄 추적 스릴러 '노벰버 크리미널즈'
작성 : 2019년 07월 23일(화) 15:33

사진=영화 노벰버 크리미널즈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살해된 친구, 사라진 단서.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하루 아침에 살해당한 친구의 죽음, 그 진실을 파헤치는 하이틴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 '노벰버 크리미널즈'(감독 사차 제바시) 포스터가 23일 공개됐다.

'노벰버 크리미널즈'는 '제 5침공' 클로이 모레츠와 '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가 주연을 맡은 하이틴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다.

고등학교 내 존재감 없는 남학생 에디(안셀 엘고트) 는 교내 퀸카 피비(클로이 모레츠)를 짝사랑한다. 그 오랜 짝사랑을 피비가 받아주는 날, 에디의 절친 케빈이 총기로 살해당한다. 하지만 경찰 당국은 미적지근한 수사를 계속하고, 교내에서는 케빈의 죽음을 빨리 지우고 잊어버리려고만 하는 낌새를 알아챈 에디는 홀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는 우등생 피비의 장래를 모조리 망치게 할 위기로 돌아오고, 피비 역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함께 파헤치기 시작한다.

'노벰버 크리미널즈'는 샘 먼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베이비 역을 맡아 한국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안셀 엘고트, 그리고 '킥 애스' 시리즈의 힛 걸에서 '제 5침공'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믿음직한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가 연인으로 등장해 남다른 호흡을 맞춘다.

베일에 빠진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하이틴 범죄 추적 스릴러 '노벰버 크리미널즈'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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