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묵숨을 건 마지막 게임 한 판이 시작된다.

영화 '도신 외전'(감독 고봉)이 화려한 도박 세계를 담은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도신 외전'은 최악의 범죄 조직 두목 바오자를 잡기 위해 최고급 크루즈에 잠입한 거리의 도신 서가보가 목숨을 건 도박판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최고급 크루즈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위험한 도박 현장의 순간을 담고있다. 중국 최대의 범죄 조직 두목 바오자를 잡기 위해 비밀 작전을 계획하는 경찰들의 모습부터 망망대해 한가운데에 떠있는 화려한 크루즈 안에서 목숨을 건 도박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거리의 도신 서가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도중 한 여성에게 몰래 무언가를 건네받고 있는 서가보의 모습은 온갖 술수가 난무하는 도박판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크루즈에 투입돼 총격적을 벌이고 있는 경찰 특공대의 모습 등을 통해 화끈한 액션을 예고했다. 8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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