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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멜 깁슨X빈스 본의 독한 범죄 액션
작성 : 2019년 07월 23일(화) 14:19

사진=영화 드래그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믿고 보는 배우 멜 깁슨과 빈스 본이 완성한 독한 범죄 액션이 온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석권한 연출가이자 레전드 액션 배우 멜 깁슨과 할리우드 대표 개성파 배우 빈스 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독한 범죄 액션 '드래그'(감독 S.크레이그 찰러)의 스틸 12종이 23일 공개됐다.

영화 '드래그'는 과잉수사로 정직당한 강력계 베테랑 형사가 지하 세계의 돈을 가로채려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지독한 운명에 빠져드는 독한 범죄 액션이다.

영화는 연출가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배우 멜 깁슨과 할리우드 연기파 빈스 본, 국내에서 '택시운전사'로 대중에 존재감을 드러낸 토마스 크레취만, '킨:더 버기닝'의 마일스 트루잇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지하 세계에 들어간 두 경찰과 범죄 조직 간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30년 경력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찰 리지맨 역할의 멜 깁슨을 비롯해, 그와 함께 범죄 세계에 뛰어들게 된 파트너 경찰 안소니 역의 빈스 본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대치하는 모습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복면을 쓰고 은행에서 인질극을 펼치는 의문의 테러리스트들의 모습과 이들을 경계하는 두 형사의 모습까지 담겨 궁금증을 모은다. 8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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