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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외전' 엇갈린 두 남자의 격돌
작성 : 2019년 07월 23일(화) 14:03

사진=영화 무간도 외전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엇갈린 두 남자의 격돌이 시작된다.

영화 '무간도 외전'(감독 고봉)이 강렬한 액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영화 '무간도 외전'은 태국의 거대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잠입한 형사와 조직의 왼팔이 만나 엇갈린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살수병기', '용의 전쟁 1885' 등 전쟁 블록버스터 액션을 선보이던 고봉 감독은 이번 '무간도 외전'에서 정통 액션 느와르를 선보이며 추격신과 화려한 총격전을 예고했다.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느와르 액션을 예고하는 스토리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큰일을 하고 싶나?"라는 대사와 함께 거대 마약 조직 삼화방의 우두머리 적벽가의 대사는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어 "조직에 배신자가 있다"는 대사들과 함께 보이는 잠입경찰 서가보와 조직의 왼팔 용소의 화려한 액션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지막으로 "너를 형제라 생각했어"라는 대사와 함께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가 돋보인다. 7월 25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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