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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악마 몽타주, 악마 깃든 가족들 '섬찟'
작성 : 2019년 07월 23일(화) 10:38

사진=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악마 몽타주가 소름끼치는 공포를 예고한다.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가족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와 평범한 가족의 얼굴을 동시에 담은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빠(성동일), 엄마(장영남), 삼남매(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삼촌(배성우)까지 여섯 명의 가족을 둘러싼 기이하고 섬뜩한 현상을 엿보게 하다. 특히 가족들의 평범한 얼굴이 지워지고 악마의 모습이 드리워져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혼란을 자아낸다. 섬뜩한 기운을 내뿜는 포스터가 공포를 더한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8월 2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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