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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2: 독수리 왕국의 침공' 힘을 합친 버드X피그, 팀플레이 예고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14:44

사진=영화 앵그리버드2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앵그리버드'에서 유쾌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감독 서럽 밴 오먼)이 어제는 적이지만 오늘은 친구가 된 버드와 피그 팀의 아슬아슬한 팀플레이 스틸을 22일 공개했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공개된 스틸은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를 위협하는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의 예민 보스 제타를 무찌르기 위해 팀을 이루게 된 버드와 피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피그 아일랜드의 식신 돼마왕 레너드가 레드의 친구인 눈 깜짝할 새 척,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과 함께 팀원들을 모집해 가는 모습도 눈에 띈다.

버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똑똑한 지니어스 새 실버부터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 레너드의 착실한 조수인 틴 피그 코트니, 만능 무기를 발명하는 브레인 피그 게리까지 자칭 최고의 드림팀이 한 자리에 모여 독수리 왕국을 무찌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들도 눈길을 끈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선 예상치 못한 기지와 팀플레이로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들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8월 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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