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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대규모 월드 프리미어, 화려한 현장 포착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14:11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화려한 라인업의 대규모 LA월드 프미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크리스 모건)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역대급 월드 프리미어 행사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8월 2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LA 월드 프리미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LA의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는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과 흔적 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브릭스턴 역의 이드리스 엘바, 해티 역의 바네사 커비, 마담 M 역의 에이사 곤살레스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드웨인 존슨은 묵직한 홉스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미국의 피터빌트 트럭을, 제이슨 스타뎀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쇼의 영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타고 등장해 캐릭터의 대비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고.

또한 슈트 차림으로 한껏 멋지게 차려입은 배우들은 차량에서 내려, 팬들에게 사인은 물론 셀카를 함께 찍어주는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고. 이날 드웨인 존슨이 입은 착장은 GQ가 선정한 한 주의 베스트 드레서 10에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웠던 LA 월드 프리미어 현장은 실시간으로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되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할리우드 역대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많은 팬들을 응집시킨 대규모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개봉은 8월 14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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