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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심상치 않은 로맨스 커플 비주얼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13:39

사진=영화 애프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설렘 유발 커플이 온다.

영화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 메인 포스터가 22일 공개됐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애프터' 메인 포스터는 연애 욕구는 물론, 소장 욕구를 샘솟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환한 빛 속 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역)과 조세핀 랭포드(테사 역)의 모습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가운데 조세핀 랭포드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어깨를 팔로 감싸 안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살포시 눈을 감은 채로 서로의 입술이 닿기 직전인 모습은 설렘과 아슬아슬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심상치 않은 로맨스 비주얼을 뽐낸 두 사람이다.

'애프터'는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에 한 획을 그었던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작진의 신작이다. 8월 2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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