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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샷' 파이널 포스터, 의외로 닮은꼴 세스 로건X샤를리즈 테론
작성 : 2019년 07월 22일(월) 13:33

사진=영화 롱샷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코미디 영화 '롱샷'이 개봉된다.

영화 '롱 샷'(감독 조나단 레빈)의 파이널 포스터가 22일 공개됐다.

영화 '롱샷'이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시원한 색상의 포스터 안에 샬롯과 프레드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코믹한 모습이 담겼다.

'롱 샷'은 과거 첫사랑 베이비시터이자 현재 미국 최연소 국무 장관이 된 샬롯과 그녀의 연설 작가로 고용된 실직 기자 프레드의 좌충우돌 선거 캠페인을 그린다. 프레드와 샬롯은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만큼, 마음속에 품고 있는 신념 등 서로에 대해 낱낱이 알고 있다.

그들은 오랜 친구처럼 합이 척척 맞을 때도 있지만, 싸울 땐 욕도 서슴없이 하는 터프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에게 짓궂은 농담을 날리는 한편,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몸 개그로 예상치 못한 순간 커다란 웃음 카운터를 날리기도 한다고.

상상 이상의 코미디 조합을 예고한 영화 '롱 샷'은 7월 2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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