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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x임재현, 윤종신 '좋니' 열창에 KCM "한편의 드라마 같다"(불후의명곡) [TV캡처]
작성 : 2019년 07월 20일(토) 19:16

권인하, 임재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권인하와 임재현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장윤정 영지, 작곡가 김현철 클랑, 가수 권인하 임재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김영주, 가수 KCM 김경현, 국악인 유태평양 민은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인하, 임재현은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임재현은 "권인하 선배님이 제게 우상이나 다름없는데 같이 무대를 꾸미게 됐으니 함께 멋진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무대가 시작되고 권인하와 임재현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권인하의 연륜에서 오는 아우라는 관객들을 압도했으며 임재현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권인하 선배님의 목소리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악기 그 자체였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KCM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정말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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