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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차훈 "첫 작곡한 '루팡'으로 콘서트 오프닝, 엔피아 사랑 느꼈다"
작성 : 2019년 07월 20일(토) 18:10

엔플라잉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 차훈이 팬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노트 4.(FLY HIGH PROJECT NOTE 4.) 다시, 여름'이 2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엔플라잉은 오프닝으로 일본 정규 1집 수록곡 '루팡(LUPIN)'을 한국어로 번안해 불렀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루팡'은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로 신청을 받았다. '루팡' 노래가 참 많이 왔더라. 훈 형 괜찮으셨나"라고 물었다.

차훈은 "제 이름이 처음으로 작곡으로 올라간 곡이 '루팡'이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투표해주셔서 어안이 벙벙한 느낌도 있고 괜히 행복하기도 하다. 엔피아(엔플라잉 팬덤)들이 제가 작곡한 '루팡'이라는 곡을 많이 사랑해주시는구나 느낌을 많이 받아서 많이 행복했다. 감사하다. 더 좋은 곡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게 만들어줬다"며 팬덤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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